文대통령, 투르크멘 국빈방문 일정 시작…정상회담·국빈만찬

중앙亞 3개국 순방 중 첫 나라…新북방정책 지지 당부

김찬호 기자 | 입력 : 2019/04/17 [09:51]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

 

(국일일보=김찬호 기자)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7(현지 시간) 3개국 중 첫 나라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국빈방문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날(16) 오후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궁 앞 독립광장에서 열리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다.

 

뒤이어 문 대통령은 대통령궁 1층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단독·확대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신()북방정책에 대한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지를 당부하고 우리 기업이 참여해 지난해 완공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와 같은 양국 협력을 지속해나가자는 언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이후 총 6건의 협정 및 정부 간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는 협정서명식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함께 임석한다. 양 정상은 서명식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번 문 대통령 국빈방문의 주요 성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언론발표 후 문 대통령은 아시가바트 국립독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 독립기념탑으로 이동해 헌화 및 기념식수를 한다. 이후 당일 저녁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 주최로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국빈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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