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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일보

몰디브 신혼여행지 여전히 강세...사계절 인기

최근 4년 허니문 트렌드 분석 허니문 출발 시기, 봄·가을에서 사계절로 분산

이도준 기자 | 기사입력 2019/04/23 [11:56]

몰디브 신혼여행지 여전히 강세...사계절 인기

최근 4년 허니문 트렌드 분석 허니문 출발 시기, 봄·가을에서 사계절로 분산

이도준 기자 | 입력 : 2019/04/23 [11:56]

 

▲ 몰디브. 인터파크투어 제공     ©

 

(국일일보=이도준 기자) 최근 여행 트렌드나 인기 여행지의 판도가 크게 바뀌는 상황에서도 신혼여행지는 여전히 전통적 휴양지가 강세인 분위기다.

 

23일 인터파크투어가 최근 4년 허니문(신혼여행) 수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기 여행지 1위는 몰디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발 시기가 봄·가을에 집중되던 것에서 사계절 고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올해 허니문 1'몰디브', 전통 휴양지 인기 계속된다

 

허니문은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최근 4년 인기 순위 5위권 이내의 여행지로 몰디브 하와이 푸껫 발리 칸쿤 등이 주를 이뤘다.

 

올해 허니문 여행지 1위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몰디브가 차지했다. 몰디브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최고급 리조트를 갖춘 곳으로, 많은 신혼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허니문인 만큼, 아름답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검증된 휴양지의 인기가 꾸준했다.

 

허니문 시기, ·가을에서 사계절로 분산

 

2016년부터 올해까지 허니문 여행 상품 예약 및 출발 수요를 살펴보면, 과거 허니문 출발 시기는 결혼 성수기라 불리는 봄·가을의 비중이 높았다.

 

그러나 점차 여름·겨울 비중도 높아지며, 올해는 비교적 특정 월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나타났다.

 

허니문 출발 월별 비중이 2016년엔 가을인 10(18%), 11(16%), 봄인 5(12%)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겨울인 1(1%), 2(3%), 여름인 7(5%)의 비중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이듬해부터 점점 격차가 줄며, 올해는 월별 큰 차이 없이 고른 비중을 보였다. 실제 올해는 5% 이하의 비중을 나타내는 월 없이 월별 6~10% 대의 고른 비중을 보였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시기에 상관없이 원하는 때 식을 올리는 추세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실속있는 결혼을 준비하고자 하는 예비 부부들이 늘었다""꼭 성수기에 결혼해야 한다는 인식이 바뀐 점도 영향을 끼쳐 과거 대비 사계절 고른 허니문 수요를 보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국 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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