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일보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오병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8/01 [09:16]
8월 3∼9일,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최대 2만 원 환급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8월 3∼9일,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최대 2만 원 환급

오병호 기자 | 입력 : 2024/08/01 [09:16]

▲ 독립문 영천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포스터


[국일일보=오병호 기자] 서대문구는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독립문 영천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결제금액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행사 기간 동안 2만 원 한도 내에서 한 번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영수증 금액 합산은 가능하지만 한 품목에 대한 영수증 분할은 불가능하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독립문 영천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이 부스는 행사 기간 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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