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일보=조형선 기자]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오전 10시부터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센터는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된‘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범사회적 공감대 형성해 정신건강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주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생명지킴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2024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 관련 영상 시청 ▲생명지킴이 활동 사례발표 ▲박웅섭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특별 강연 ▲생명지킴이 활동 간담회 ▲평창군 메밀꽃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또한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생명지킴이 활성화에 기여한 5명의 유공자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는 수여식도 진행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해 더욱더 따뜻하고 건강한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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