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지·산·학·연의 교류와 협력 격려
[국일일보=박태선 기자]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24년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중소기업의 정보·기술 등의 가치교환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전경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수석부회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노진상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인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 ▲중소기업융합중앙회 30년사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가족 친화 기업문화 조성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융합 교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등 총 32점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대양식품 손선재 대표 ▲청호엔지니어링주식회사 남궁덕 대표이사 ▲고려캐슬건설주식회사 황정수 대표이사 ▲주식회사사랑과사람들 이재원 대표이사 등 총 4명에게 우수기업인 표창을 ▲주식회사페이퍼팩 황정오 님 ▲충북테크노파크 이범수 님 등 2명에게는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제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고, 기업의 경영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지·산·학·연이 협력하여 어려움을 나눈다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북도도 적극행정을 통해 충북의 기업들이 미래산업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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