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시향 강변음악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부지휘자 윌슨 응이 이끄는 서울시향과 함께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
또한 수어 협연자 이재란·원종건과 함께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과 음악이있는마을 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이들은 클래식 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대중음악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에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 등이다.
한편 강변음악회는 2011년부터 한강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리고 있으며 매년 평균 약 1만 명이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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