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부지사는 코로나19로 위급한 도내상황을 고려해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다.
고창 출신인 조 부지사는 고창고와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역에서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전주 부시장을 거쳐 행안부에서 지역발전정책관, 의정관 등을 역임하고 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도는 조 부지사가 도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정책기획 능력, 그리고 중앙의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정책으로 도정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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