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일보=박찬형 기자] 신인 그룹 ADYA(에이디야)가 튀르키예에서 특별한 무대를 갖는다. 에이디야(연수·서원·세나·채은·승채)는 오는 16일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튀르키예공화국 건국 100주년 기념 'K-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영원한 친구, EBEDİ DOST TÜRKİYE BIG K-POP FESTİVALİ'이라는 이름으로 튀르키예 남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안탈리아 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에이디야는 데뷔곡 'Per'를 포함해 다양한 K팝 커버 무대 등을 선보이며 튀르키예를 물들일 전망이다. 'Per'는 'Perfect'의 줄임말로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출발하는 모습을 단정 짓지 않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들은 멤버 전원 안무 창작이 가능하다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번 'Per' 역시 '콧대 자랑 춤', '퍼센트 춤' 등의 포인트 안무를 만들어내며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다. 데뷔 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축제 등에서 활약한 에이디야는 이번 'K-뮤직 페스티벌'에서도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K팝의 매력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에이디야는 '모험'을 의미하는 에이디(AD)와 스페인어로 '출발'이라는 야(YA)로 '우리들만의 모험을 출발한다'라는 의미를 팀명에 완성했다. 지난 5월 가요계에 데뷔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단정 짓지 않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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