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일보=김관범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학교폭력, 교권, 아동학대 등을 주제로‘2023 학교로 찾아가는 법률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조범수 변호사가 관내 29개의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판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운영하여,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의 법적 이해력 증진과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줘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 갈등 상황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솔루션을 탐색해보며, 학교 구성원 각 주체 간 상호이해와 존중의 문화조성까지 형성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연수로 추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과 서비스를 지원청에서 즉각적으로 맞춤 안내하고, 연수까지 지원한다는 것은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