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공방
헤드라인 뉴스
-
일본 ‘군사대국화’ 가속에 중국 강력 반발… "재군사화 멈춰라"
일본 정부가 올해 회계연도 방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98조 원으로 책정하며 군비 증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일본 정부가 기준으로 삼는 2022회계연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1.9%에 달하는 수치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
"위기를 기회로" 이 대통령, 'K-산업 제조 주권' 강화 전략 천명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자유무역 질서의 퇴조와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글로벌 무역 질서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 입장에서는 국가의 명운을 걸고 파격적인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정세를 위기로 규정하고 위기 극복을 넘어 이를 기회로 전환할 역량과 의지를 촉구했다. 특히
-
평화는 32시간뿐… 러시아 700발 공습에 무너진 아파트, 아이까지 숨져
러시아가 16일(현지시간) 정교회 부활절 휴전 종료 직후 우크라이나 전역에 700여 발의 드론과 미사일을 퍼부어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가 밤사이 드론 659대와 미사일 44기를 동원해 수도 키이우 등 6개 지역 이상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 방공망이 드론 636대와 미사일 31기를
-
중동발 석유화학 수급 불안에 ‘매점매석 금지’ 칼 뽑아든 정부
정부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반도체·의료 등 산업 전반의 기초 소재인 석유화학 원료 및 제품에 대한 매점매석 금지 조치를 전격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오는 15일 0시를 기해 '석유화학제품 원료 등의 매점매석 금지 및 긴급수급조정에 관한 규정'을 고시하고 즉각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
'트럼프 위협' 정면돌파 선택한 캐나다…카니, 다수당 확보로 대미 항전 태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유당이 연방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캐나다에서 다수당 정부가 구성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위협에 맞서 '강한 캐나다'를 내세운 카니 총리의 국정 운영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캐나다 CBC 방송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실시된 하원 보궐선거 결과, 자유당이
-
전국 법관들 "사법 3법 입법 강행 유감... 재판 독립 침해 우려"
전국 법관 대표들이 '사법 3법'(법왜곡죄, 재판소원, 대법관 증원) 공포 이후 처음 열린 회의에서 충분한 논의 없이 강행된 입법 과정에 유감을 표하고, 향후 발생할 사법적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공식화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3일 사법연수원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재석 대표 과반수 찬성으로 '사법 3법 관련 의견 표명 최종안'을 의결했다. 법관들은
-
대만, 중국 ‘양안 교류’에 파상공세… “민의 왜곡한 국공 간 정치 밀약”
대만 당국이 최근 중국이 발표한 양안(중국과 대만) 교류 촉진 조치를 두고 “대만 민선 정부를 배제한 국민당과 중국 공산당 사이의 부당한 정치적 거래”라며 강력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 13일 자유시보와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주요 언론에 따르면, 대만 현 정부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MAC)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중국의 이번 조치가 양안
-
‘대북송금’ 넘겨받은 2차 종합특검, 검사 파견 거부에 수사 ‘비상’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이첩받았으나, 검찰 내부의 파견 기피 현상으로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리며 수사 초기 단계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특검팀은 이번 사건을 대통령실이 개입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으로 규정하고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으나, 검사 파견이 지연되면서 수사 동력이 위축될 위기에 처했다. 12일 법조계에
-
밴스 부통령 "합의 없다" 2분 만에 회견 종료… 다시 전운 감도는 중동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이란 첫 종전협상이 핵 포기에 대한 이란의 확답을 얻지 못한 채 결렬됐다. 미국 대표단은 추가 협상 없이 본국 귀환을 결정했다. 미국 대표단을 이끈 JD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오전 6시 30분경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합의 없이 미국으로 귀환한다"고 공식
국일일보 © 국일일보 All rights reserved.
국일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