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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5배 빠르다"…서울시, 독감 유행에 12억 규모 마스크 긴급 투입
이례적으로 이른 시기에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함에 따라, 서울시가 감염에 특히 취약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에 착수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10월 17일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10월 5주차(10.26~11.1)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배 많은 의사환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증가세가 명확히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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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서울코어' 10년 만에 본궤도… 2030년 입주 목표
서울 용산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개발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서울코어)' 도시개발사업이 개발 계획 검토 10년 만에 이달 말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 등 약 5천 명이 참석하는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 개발계획안을 발표했으며,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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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 1년, 새해 벽두 '사법부의 시간'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관련자들의 내란 재판 선고가 임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 변론을 2025년 1월 12일 종결할 계획이다. 재판부가 2월 말 법관 정기인사 전 선고 방침을 밝혀, 이르면 2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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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항소 포기' 사태 안고 퇴임…"후배 검사 징계 멈춰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사의를 표명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4일 퇴임식을 열고 검찰을 떠났다. 당초 퇴임사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노 대행은 퇴임사에서 "'수사와 공소유지'가 갖는 엄중한 의미에 대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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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황교안 영장 기각… "증거 상당 부분 수집"
내란 선동 등 혐의로 체포됐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4일 석방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구속의 필요성이 부족하고, 도주나 증거인멸 염려 등 구속 사유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또한 "객관적인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증거가 상당 부분 수집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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