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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무책" 랜섬웨어, 금융권까지 '안전지대'는 없었다
▲IT 보안사고 (PG) (사진=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최근 온라인 서점, 보증보험사에 이어 금융사까지 랜섬웨어 공격의 대상이 되면서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의 피해가 속출하며 보안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18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KISA는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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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호주서 '검색 독점' 행위로 497억 원 벌금
구글 로고 (사진= 로이터 연합뉴스)18일(현지 시간)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구글이 현지 통신사와 '검색엔진 독점 설치'에 대한 반경쟁적 계약을 체결한 혐의에 대해, 5,500만 호주달러(약 497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2019년 말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호주 주요 통신사인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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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정치 복귀 선언…내년 6월 선거 출마 공식화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5일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로 출소하며 대국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조 전 대표는 18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어떤 경우든 내년 6월에 국민에 의한 선택을 구하겠다는 점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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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 수사, 마침내 'VIP 격노설' 정조준
유재은 법무관리관 (사진= 연합뉴스)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18일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특검팀은 같은 날 외압 의혹의 '키맨'과 현장 지휘관을 동시에 부르고, 'VIP 격노설'의 핵심 증인 방문 조사까지 예고하며 수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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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주식회사'의 귀환... 블랙워터 창설자, 트럼프 업고 용병 사업 재개
에콰도르 행사장의 에릭 프린스 블랙워터 설립자(2025년 4월) (사진= 로이터 연합뉴스) '블랙워터'의 설립자 에릭 프린스(56)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측과의 유착 관계를 발판 삼아 용병 사업을 재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남미, 아프리카 등 치안 공백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미국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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