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헤드라인 뉴스
-
중국, 올해 외교 예산 9.3% 늘린 709억 위안…국방비 증가율 추월
중국 정부가 세계적인 지정학적 불안정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외교적 공백을 메우고 자국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외교 예산을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액했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전날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올해 외교 예산을 전년 대비 9.3% 늘린 709억 7천500만 위안(약 15조
-
중동 비상 상황에 '재외국민 보호' 총력전…범정부 대응체계 가동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4일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귀국 지원을 위해 "전세기와 군 수송기 투입,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추가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동 상황점검 관계부처 회의 직후 합동브리핑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지역 체류 국민 현황을 면밀히 파악 중"이라며 "유관 부처와
-
베선트 美 재무 "글로벌 관세 15% 인상, 이번 주 단행할 것"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 세계에 부과한 ‘글로벌 관세’를 이번 주 중 10%에서 15%로 인상하겠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글로벌 관세 인상 시점이 “아마 이번 주 어느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를 법정
-
국민의힘, 사법 3법 통과에 사법 쿠데타 규정... 국회서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
국민의힘이 여당 주도의 사법 3법 통과에 반발하며 국회에서 청와대까지 이르는 도심 행진을 강행, 법안 폐기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출정식을 열고 신촌과 광화문을 거쳐 청와대까지 이동하는 ‘사법독립 헌정수호를 위한 대국민 호소 국민대장정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장동혁 대표는 출정식에서 “사법파괴 3법은
-
중동발 ‘오일쇼크’ 현실화…유가 10% 급등·배럴당 80달러 돌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보복 공방이 사흘째 이어지며, 중동 전역이 5차 중동전쟁의 전운이 감도는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운 미군 측에서도 작전 시작 이후 처음으로 전사자가 발생하면서 미국 내 여론과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 수위가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2일 새벽, 이스라엘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전역의 주요 표적을 대상으로
-
이 대통령, 3·1절서 여야 지도부와 조우… 장동혁 대표와 '짧은 악수'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와 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조건으로 '국민 통합'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선열들은 작은 차이를 넘어 하나로 통합해 독립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졌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은 국민이 힘을 모아 잠재력을 발휘한다면 선열들이 꿈꾸던 평화로운 세상을
-
이란, 미사일·드론 보복 공습 이틀째… 두바이 공항 뚫리고 민간인 사망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1일(현지시간) 이틀째 중동 전역의 미군 거점과 이스라엘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미사일 및 드론 보복 공격을 이어갔다. 이번 공격으로 발사된 정밀 유도 미사일과 드론 상당수는 미국과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층 방공망에 의해 요격되었으나, 일부가 군사 기지와 민간 밀집 지역에 낙하하며 인명 및 시설
-
노란봉투법 내달 10일 시행… 원청, 하청 노조와도 직접 교섭해야
고용노동부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원청 사용자의 교섭 의무와 절차를 명시한 매뉴얼을 발표했다. 법이 시행되는 내달 10일부터 원청 사용자는 기존 원청 노조뿐만 아니라 하청 노조와도 개별적으로 교섭 테이블에 마주 앉아야 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국익보다 충성심”... 선 넘는 ‘트럼프표 대사들’에 유럽 외교가 공분
재외 공관의 최고 책임자인 대사는 국가원수를 대리해 주재국에 자국의 의사를 전달하고 양국의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핵심 가교다. 엄격한 절제와 세련된 매너를 덕목으로 삼는 직업 외교관들과 달리,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유럽 주재 대사들은 외교적 관례를 무시한 거친 언행과 내정 간섭 논란으로 주재국과 심각한 마찰을 빚고 있다. 특히 벨기에,
국일일보 © 국일일보 All rights reserved.
국일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