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1일 (금)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탈퇴한 직후, 생산 쿼터 제약에서 벗어나 원유 수출을 최근 중동 갈등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하루 원유 물동량도 1000만 배럴을 돌파하면서 이란의 해협 통제력이 급격히 무력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일(현지시간) 선박 추적 데이터(보르텍사 및 케이플러)를
2026-07-02 13:54:22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6.51포인트(0.97% 하락) 내린 51,493.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2026-06-18 12:06:12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상선에 미 해군 호위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는 이른바 'VIP 패스'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이란 간 적대행위 중단 합의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아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2026-06-17 16:53:41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해상 통제선을 선포하며 군사적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해상 호위 작전에 맞대응하는 성격으로, 해당 해역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서쪽으로 이란 게슘섬 서단과 아랍에미리트(UAE)
2026-05-04 21:24:16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전격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상대방의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정면 충돌했다. 사실상 휴전 체제가 출범과 동시에 붕괴 위기에 직면한 형국이다. 이란은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세 지속에 반발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휴전을 유지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다만 이번 주말
2026-04-09 20:29:53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며 전 세계 에너지 공급망을 압박해 온 이란이, 중국 위안화로 거래되는 원유에 대해서는 '안전 통행'을 허용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는 세계 석유 시장을 지배해온 '페트로달러'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해석되어 국제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17일(현지시간) 이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중동
2026-03-18 21:49:04
당초 이달 말로 예정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이란 전쟁의 장기화 여파로 사실상 연기됐다. 안정적인 미중관계 관리를 위한 모멘텀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중 정상회담이 미뤄지면서, 회담 재개 시까지 양국 관계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미중 정상회담
2026-03-17 21:43:21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대이란 군사작전의 종료 시점은 이란의 명시적인 항복 선언 여부와 관계없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목표가 완전히 달성되었다고 판단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작전 종료는 최고사령관인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목표의 완전한 달성을 확인하고, 이란이 실질적인 무조건 항복 상태에
2026-03-11 20:54:33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이 열흘째 이어지며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포함한 이란 지도부가 대거 제거됐으나, 이란의 반격 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군사적 열세에 놓인 이란은 미사일과 드론을 활용한 비대칭 전력으로 주변 걸프국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시도하며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오일 쇼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2026-03-09 20:12: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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