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30일 (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의 최종 종전 합의와 핵 협상 동의를 전제로, 민간 기업 중심의 3000억 달러(약 454조 원) 규모 재건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미국은 합의 대가로 이란에 직접 자금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민간 투자 기금' 형식을 빌려 사실상의 자금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2026-06-16 17:12:05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교착 국면 속에서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제한적 무력 충돌을 이어가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란 핵, 이란 동결 자산,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등 여러 의제가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중재국 파키스탄은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였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국제 해상
2026-06-07 17:01:02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자 주요 우방인 러시아를 방문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협상 레버리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분석된다. 27일(현지시간) AFP 및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다. 아라그치 장관의 이번 방문은 미국의 압박에 맞서 전통적 우군을 결집하려는 외교적
2026-04-27 16:57:35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이란 첫 종전협상이 핵 포기에 대한 이란의 확답을 얻지 못한 채 결렬됐다. 미국 대표단은 추가 협상 없이 본국 귀환을 결정했다. 미국 대표단을 이끈 JD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오전 6시 30분경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합의 없이 미국으로 귀환한다"고 공식
2026-04-12 22:21:04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란 정부 내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깊은 불신이 감지되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2일 전쟁'과 올해 이란 전쟁 모두 미국과 핵 협상을 논의하던 중 발발했다는 점에서, 이란 측은 과거 사례를 비추어 이번 대화 제안 역시 트럼프 행정부가
2026-03-25 21:28:44
미국이 주도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국면에서 유럽의 독자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프랑스의 제안을 두고 유럽 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0일 유럽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이 우크라이나를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제3자에 의존하지 않도록 러시아와 논의를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026-02-12 23:40: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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