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30일 (수)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발발 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밤사이 이란의 공항과 철도 등 민간 기반시설이 잇따라 피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AFP 통신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이란샤르공항과 반다르아바스 철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교량 두 곳이 밤사이 미군의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IRIB방송은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공항
2026-07-17 11:36:35
미국이 이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틀 연속 공습을 가하자, 이란이 이에 맞서 9일(현지시간)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를 공격하며 재반격에 나섰다.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양국의 무력 충돌은 계속되고 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 두 곳과 바레인의
2026-07-09 14:04:55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하면서 레바논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 충돌은 오히려 격화하는 양상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 20개 마을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후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이번 공습으로 알리한의
2026-06-14 17:28:19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교착 국면 속에서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제한적 무력 충돌을 이어가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이란 핵, 이란 동결 자산,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등 여러 의제가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중재국 파키스탄은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였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국제 해상
2026-06-07 17:01:02
미국의 강력한 해상 봉쇄와 군사적 압박 속에 고사 위기에 몰린 이란이 결국 사상 처음으로 핵 프로그램 협상 테이블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날 연방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이란이 불과 한 달 전, 일 년 전만 해도 언급조차 거부했던 핵 프로그램 관련 협상 테이블에 처음으로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0일간의
2026-06-03 15:53:12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해상 통제선을 선포하며 군사적 긴장 수위를 높였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해상 호위 작전에 맞대응하는 성격으로, 해당 해역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서쪽으로 이란 게슘섬 서단과 아랍에미리트(UAE)
2026-05-04 21:24:16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자 주요 우방인 러시아를 방문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협상 레버리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분석된다. 27일(현지시간) AFP 및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다. 아라그치 장관의 이번 방문은 미국의 압박에 맞서 전통적 우군을 결집하려는 외교적
2026-04-27 16:57:35
미군이 이란의 저가 자폭 드론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실전 방공 기술을 전격 도입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에 우크라이나의 지휘통제 플랫폼인 ‘스카이 맵(Sky Map)’을 배치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군 장교들이 기지를 방문해 이란 드론 공습 탐지 및 요격 체계 운용법을
2026-04-23 13:42:47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이란 첫 종전협상이 핵 포기에 대한 이란의 확답을 얻지 못한 채 결렬됐다. 미국 대표단은 추가 협상 없이 본국 귀환을 결정했다. 미국 대표단을 이끈 JD 밴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오전 6시 30분경 이슬라마바드 세레나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합의 없이 미국으로 귀환한다"고 공식
2026-04-12 22:21:04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전격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상대방의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정면 충돌했다. 사실상 휴전 체제가 출범과 동시에 붕괴 위기에 직면한 형국이다. 이란은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세 지속에 반발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휴전을 유지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다만 이번 주말
2026-04-09 20:29: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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