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2일 (토)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특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권 의원은 '대가성 없는 자금'이라며 무죄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1일 서울고법 형사2-1부(백승엽·황승태·김영현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1심과 같은 징역
2026-04-21 21:39:20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도흔 기자 =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영부인 출신이 형사범죄로 실형을 받은 것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전직 대통령 부부에게 나란히 실형이 선고된 것도 헌정사상 처음이다. 다만, 재판부는 3대 혐의 가운데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2026-01-28 21:39:44
단식 7일 차를 맞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산소포화도 급락으로 의료기기에 의존하는 등 건강이 임계점에 도달했다. 장 대표는 당의 병원 이송 권고를 거부한 채 로텐더홀 농성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전 해외 출장에서 조기 귀국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회 로텐더홀 농성장을 찾았다. 이 대표는 장 대표에게 "대표님이 지휘관으로서 역할을 하려면 건강이
2026-01-21 12:20:04
국민의힘이 19일 통일교 의혹 및 공천헌금 논란에 대한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대여(對與) 압박 수위를 높였다. 장동혁 대표의 단식 농성이 5일째 이어지고 있으나 정부와 여당이 반응하지 않자,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총회 직후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여론전에 나섰다. 이날 대회에는 소속 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 당원들이
2026-01-19 17:30:37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 지난 20대 대선을 앞두고 조직적으로 정치권에 개입하려 한 정황이 법정에서 구체적인 증거와 함께 공개됐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재판에서 공개된 회의록과 간부 간 대화 내용에는 청와대 진입과 공천권 확보를 넘어 2027년 대권 도전까지 논의한 사실이 포함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 심리로 19일 열린
2025-12-20 09:13:43
경찰이 15일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첫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는 통일교 자금의 불법 정치권 유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차원이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경기 가평 통일교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통일교 서울본부 등 10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국회 의원회관 내 전재수
2025-12-15 09:44:44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전주 대비 소폭 하락해 54.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4.3%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0.6%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 역시
2025-12-15 09:21:35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교단 고위 관계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혁신 의지를 밝혔다. 수사 당국의 수사가 시작된 이후 협회장 명의의 공식 사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용천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은 11일 공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이 머리 숙여
2025-12-12 06:01:40
김건희 여사가 5일, 통일교 측 인사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시인했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 공모하거나 어떤 형태의 청탁·대가 관계가 없었다"고 부연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부인했다. 또한 특검팀이
2025-11-05 23:10: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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