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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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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대 오른 ‘트럼프 관세’… 대통령 비상권한인가, 조세권 침해인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미국 연방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이미 납부한 관세를 돌려받으려는 글로벌 기업들의 소송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6일 기준 미국 내에서 제기된 관세 반환 소송이 총 914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보도했다. 단일 소송에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 실제 소송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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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란 사건 항소심, ‘전담재판부’가 심리한다… 서울고법 15일 회의
서울고등법원이 오는 15일 전체판사회의를 소집하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관 사무분담 및 구성 방안 논의에 착수한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등을 전담 재판부에 맡기도록 한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특례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서울고법은 7일 "특례법 시행에 따른 전담재판부 구성 기준 마련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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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만의 몰락’ 마두로 압송이 중국에 던진 충격파… “방공·방첩 전면 재점검”
미군의 전격적인 마두로 압송 작전을 두고 중국 내에서 방공망 및 방첩 체계 전반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자성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내부 분열이 패착이었으나, 기술적 무력화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 6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미군 작전을 수십 년 된 기존 전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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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실용외교의 승리"… 민주당, 한중 회담에 '아낌없는 찬사'
더불어민주당은 6일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경제 협력과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한 새로운 물꼬를 텄다'고 총평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대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회담은 한중 관계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중국은 경제와 지정학적 측면에서 대한민국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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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통치자’의 몰락? 헬기·장갑차 실려 법정 선 마두로의 ‘초현실적’ 30분
미군의 전격적인 군사작전으로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63)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압송 이틀 만인 5일(현지시간) 미국 법정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낮 12시 정각, 법정 문이 열리며 모습을 드러낸 마두로 대통령은 남색 반소매 수의와 카키색 바지 차림에 양쪽 발목에는 구속장치를 착용하고 있었다. 불과 사흘 전까지 베네수엘라를 이끌던 통치자가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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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 외치던 베네수엘라, 트럼프 경고에 결국 '백기' 대신 '협력' 택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국에 체포된 이후 베네수엘라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델시 로드리게스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통령이 미국에 공개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마두로 체포 직후 보였던 강경한 저항 의지를 며칠 만에 뒤집은 극적인 태세 전환이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영어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국제법의 틀 안에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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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협력 '새 지평'... 4대 그룹 총수 베이징서 파트너십 복원 나섰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베이징 조어대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중국 기업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경제계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이 열렸다. 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개최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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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대신 드론 띄운 새해... "목표는 승리 아닌 오직 생존"
2025년의 마지막 밤,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의 장병들은 축배 대신 무기를 들고 새해를 맞이했다. 전쟁이 만 4년을 넘어 5년 차로 접어드는 시점에도 현장의 병사들은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결사항전의 의지를 동시에 드러냈다. 우크라이나군 108대대 '다빈치 늑대들'을 이끄는 세르히 필리모노프(31) 소령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내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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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작심 경고 "국민의힘, 벼랑 끝... 尹 계엄 옹호 즉각 손절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1월 1일 "국민의힘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당 지도부에 '잘못된 과거와의 단절, 범보수 대통합, 민생 중심 노선 전환' 등 3대 쇄신안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장동혁 당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여의도 당사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기에 부족했음을 깊이 반성한다"며 "소수 강성 목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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