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 (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2026-08-17 11:59:46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발발 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밤사이 이란의 공항과 철도 등 민간 기반시설이 잇따라 피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AFP 통신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이란샤르공항과 반다르아바스 철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교량 두 곳이 밤사이 미군의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IRIB방송은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공항
2026-07-17 11:36:35
종전 합의를 위태롭게 이어가던 미국과 이란이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주도권을 둘러싸고 다시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란은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공격한 뒤 역내 미국의 개입이 종료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위반했다며 남부 주요 군사시설에 공습을 재개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026-07-12 10:39:42
미국이 이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틀 연속 공습을 가하자, 이란이 이에 맞서 9일(현지시간)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를 공격하며 재반격에 나섰다.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양국의 무력 충돌은 계속되고 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 두 곳과 바레인의
2026-07-09 14:04:55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7일(현지시간)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도입하기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이 MOC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MOC는 인도·태평양 지역
2026-07-08 09:11:52
일본 정부가 중국 핵잠수함의 태평양을 향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에 대응해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고 있다"며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서두르겠다고 7일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번 발사의 영향을 지속해서 분석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속도감 있게
2026-07-07 21:08:19
영국 항공모함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임무 지원을 위해 북극권으로 항해하던 중, 러시아 군용기의 비정상적 접근에 대응해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켰다. 영국 국방부는 지난 2일 노르웨이해를 지나던 항모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함 인근으로 러시아 대함 초계기 투폴레프(Tu)-142 두 대가 접근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2026-07-06 19:34:3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중국 공산당 창당 105주년 기념대회에서 대만 통일과 군사력 강화를 재차 천명했으나, 외부를 향한 강경 발언은 자제한 채 내부 결속에 집중하는 '대외 로우키(Low-key)' 행보를 보였다. 중국 공산당 총서기인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기념대회 연설에서 "대만독립 분열 세력을 단호히 타격하고 외부
2026-07-01 15:56:42
올해 들어 태평양 해역에 배치된 미군 항공모함이 1척으로 줄어든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대(對)중국 군사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미 해군협회(USNI)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미 태평양사령부 관할 해역에 미군 항모가 2척 이상 주둔한 기간은 1월 중 3주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2026-06-26 15:16:20
이란과의 전쟁으로 미 국방부가 지출한 직접 군사 비용만 약 400억 달러(원-달러 환율 1,535원 기준, 약 61조 4,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전쟁 비용은 단순한 군사비 지출에 그치지 않고, 유가와 물가,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며 미국 경제 전반에 심각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은 21일(현지시간)
2026-06-22 15:40:46
국일일보 © 국일일보 All rights reserved.
국일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