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송이 꽃의 향연 속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궂은 날씨에도 발길 이어져
인제 가을꽃 축제.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문화재단은 '2025 인제 가을꽃 축제'에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9일)에만 18만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9월 27일 개막 이후 누적 방문객은 22만 6천 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재단 측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가림막과 실내 취식 공간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 것이 방문객 유치에 효과적이었다고 분석했다.
인제 가을꽃 축제. 인제군 제공
축제 현장에서는 황태, 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웰빙장터와 함께 석고 방향제, 천연 미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2대의 푸드트럭과 매일 열리는 가위바위보 대회,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인제 가을꽃 축제. 인제군 제공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8만 2,800㎡ 규모 공간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등 50만여 주의 야생화로 '행복하길', '사랑하길' 등 네 가지 테마의 정원을 꾸몄으며,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남은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 관리와 세심한 현장 운영으로 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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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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