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30도 안팎 무더위…남부 내륙 한때 소나기 예보

이우창 기자

등록 2026-06-14 17:35

낮 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주요 도시 최고기온 25~32도 분포

동해 중부 해상 가시거리 200m 미만 안개…선박 운항 유의

남해·제주 먼바다 시속 30~50km 강풍…최고 3m 높은 물결



주말 30도 안팎 땡볕 더위…높은 자외선·오존 주의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자외선 지수도 높게 치솟은 지난 13일 서울시청 앞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물안개를 분사하는 쿨링포그 기기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으며, 주요 도시별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수원 31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대전 30도 등으로 예보됐다.


하늘 상태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북 남서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후(12~18시) 한때 5~10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동해 중부 해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50k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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