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라운드에 출전한 황희찬(오른쪽)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의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열린 첼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0-3으로 뒤지던 후반 3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만회 골을 도왔다.
첼시의 토신 아다라비오요와 신경전 벌이는 황희찬. AFP=연합뉴스
이는 이번 시즌 황희찬의 1호 도움이다. 8월 31일 리그 3라운드 골 이후 약 두 달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며 시즌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은 첼시에 3-4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황희찬은 후반 8분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여 경고를 받은 뒤, 후반 23분 교체됐다.
뉴캐슬 닉 볼테마데의 골 세리머니. 로이터=연합뉴스
한편, 스완지시티의 엄지성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맨시티에 1-3으로 패해 탈락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뉴캐슬은 토트넘을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으며, EPL 선두 아스널도 브라이턴을 2-0으로 누르고 8강에 합류했다. 반면, 리버풀은 크리스털 팰리스에 0-3으로 완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카라바오컵 8강전은 12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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