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의 장, 콩쿠르에서 영예의 대상 차지…2관왕 영예
25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연합뉴스TV 뮤지컬 콩쿠르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 김주혜씨(오른쪽)가 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로부터 상패와 상장을 받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올해 처음 열린 연합뉴스TV 뮤지컬 콩쿠르에서 대학·일반부 김주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 탄생을 알렸다. 김씨는 25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회 연합뉴스TV 뮤지컬 콩쿠르 시상식'에서 전체 부문 대상 수상자로 호명돼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김씨는 "어떻게 하면 나도 즐겁고 보는 사람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며 "아직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지만 저의 노력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감동을 주는 무대와 발전된 기술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씨는 대상 수상에 앞서 제작사 드림아트테인먼트 특별상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뮤지컬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뉴스TV와 뮤지컬 제작사들이 손잡고 마련한 이번 콩쿠르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치열한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은 이날 본선 무대에서 뜨거운 경합을 벌였다.
25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연합뉴스TV 뮤지컬 콩쿠르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심사위원장을 맡은 뮤지컬 연출가 겸 배우 박칼린은 심사평에서 "미래의 잠재력(퍼텐셜)이 있는 배우들을 받쳐드리고 만들어드리고 싶다는 철학을 가지고 심사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이 뮤지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나라임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그는 참가자 전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는 말을 덧붙이며 콩쿠르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축하했다. 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는 "'K-뮤지컬'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대상 외 부문별 금상 수상자로는 초등부 권나예, 고등부 김채경, 대학·일반부 정지혜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31일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열리는 갈라 콘서트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 제1회 연합뉴스TV 뮤지컬 콩쿠르 수상자 명단
▲ 대상 김주혜 ▲ 금상 초등부 권나예, 고등부 김채경, 대학·일반부 정지혜 ▲ 은상 초등부 이로운, 중등부 이슬기, 고등부 박규리, 대학·일반부 좌승훈 ▲ 동상 초등부 이여주, 중등부 김소울, 고등부 이인주, 대학·일반부 성승현 ▲ 에이콤 특별상 김다빈 ▲ 네버엔딩플레이 특별상 정지혜 ▲ 드림아트테인먼트 특별상 김주혜
– 저작권자 ⓒ 국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우창
기자
-
"우리가 누리는 평화, 거저 얻어진 것 아니다"… 이 대통령, 6·25 참전용사에 깊은 경의
-
공휴일 저녁 덮친 연쇄 강진… 암흑과 통신 두절에 갇힌 베네수엘라
-
정청래, 대표직 전격 사퇴…'연임 도전' 승부수 던졌다
-
"김정은 4%·트럼프 21%"... 글로벌 지도자 호감도 '동반 추락'
-
반도체 쏠림의 부메랑…코스피 하루 만에 910p 폭락하며 역대 최대 낙폭 기록
-
에펠탑 분수대로 뛰어든 시민들…유럽 대륙 6월 사상 최악 폭염 직면
-
'사의 표명' 김민석 총리 첫 방중… 10년 만의 다보스포럼 참석
-
이란전 직접 비용만 400억 달러…미 경제 뒤흔드는 ‘전쟁의 청구서’
-
"일할 인재 쓴다" 청와대 참모 개편 마친 이 대통령, '실용주의' 개각 예고
-
"언론과 자연마저 겨냥했나"… 이스라엘 공습에 무고한 민간인 희생 잇달아
-
'가자지구 진입 차단' 여권법 정당한가...여권 뺏긴 활동가 행정소송 개시
여행금지지역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진입하려다 여권이 무효화된 활동가가 현행 여권법의 이동권 제한에 반발하며 법정 공방에 나섰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25일, 활동가 김아현 씨(활동명 해초)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여권반납명령 처분취소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김 씨는 이날 재판에 앞서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
갇혀버린 투표함, 마비된 경기장…선관위가 치러야 할 '봉쇄 대관료' 얼마길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9일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가 진행 중인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는 23일 저녁에도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 손팻말을 든 채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구호를 외쳤다. 낮 동안 노년층 위주였던 시위 현장은 밤이 되자 일과를 마친 직장인과 대학생,
-
정원 120% 초과 청주여교도소... 교화 대신 갈등 키우는 사법 사각지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치솟은 지난 17일, 충북 청주여자교도소 수용 거실(방) 앞 복도에 교도관의 날카로운 지시가 울려 퍼졌다. "곧 점호를 시작하니 모두 바르게 앉아달라"는 통제 수칙이었다. 취재진이 참관한 약 16.62제곱미터(5평) 크기의 혼거실은 성인 여성 12명이 들어서자 금세 발 디딜 틈 없이 들어찼다.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없을 만큼
-
"망설이지 말고 가슴 압박을"...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기적 만든다
국내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환자를 목격한 일반인의 신속한 초기 심폐소생술(CPR) 시행 여부가 생존율과 예후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환자의 생존율은 미시행 대비 약 2.7배 높았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상반기(1~6월)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 1만 6229건 중 98.9%인
-
"충분한 예산 두고 투표지 왜 줄였나"…선관위 예산 부실 집행 파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도, 실제 인쇄량은 예산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17일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선거인수의 110%를 기준으로 투표용지 인쇄 예산을 확보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따라 총
-
현대전 판도 흔드는 '드론 게임체인저'…남북 '무인 무기' 전면전 돌입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서 무인기(드론)가 현대전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부상하면서 한반도 안보에 주는 함의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미·이란전에서 나타난 드론전의 핵심은 저가 드론이 고가의 적 방공망을 소진시키는 '가성비(비용 대비 효과)' 무기로서의 가치다. 이란은 대당 2만 달러(약 3,000만 원) 상당의 '샤헤드-136' 자폭 드론과
-
비자 있어도 쫓겨난 소말리아 심판... FIFA, 이례적인 '급여 전액 보전' 결정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차 미국에 입국하려다 거부된 소말리아 출신 오마르 아르탄 심판에게 당초 약정된 급여 전액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FIFA가 입국 거부로 월드컵 심판 명단에서 제외된 아르탄 심판에게 경기 배정에 따른 급여 전액을 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25년
-
북러 밀착 가속화…김정은, 러시아 국경일 맞춰 동맹 의지 재입증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한 축전 전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늘 조로(북러)관계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치며 진실하고 헌신적인 동지적 신뢰 관계, 동맹관계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는 양국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의 의무와 정의의 이념에 충실함으로써 획득한 자부할 만한 결실"이라며 "우리의 선택이
-
증시 '빚투' 열풍에 가계대출 7조 폭등…1년 9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주식 투자 목적의 신용대출을 비롯한 기타대출 급증 영향으로 7조 원 가까이 늘었다. 개인 투자자들의 이른바 '빚내서 투자(빚투)' 열풍과 가정의 달 자금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5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정책모기지론 포함)은 5월 말 기준 1181조 8000억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정점식... '7표 차 신승'이 남긴 세력 재편 예고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당권파 3선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직을 사퇴한 지 닷새 만에 원내사령탑으로 복귀한 정 의원은 치열한 접전 끝에 당선됐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 결선 투표에서 정 의원은 총투표수 103표 중 55표를 얻어, 48표에 그친 4선 김도읍(부산 강서) 의원을 7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국일일보 © 국일일보 All rights reserved.
국일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