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울 소상공인에 2천억 원 금융 지원…최대 1천만 원 마이너스 통장

이우창 기자

등록 2025-08-26 11:39

첫해 보증료 50% 지원 및 한도 미사용 수수료 면제 등 혜택 강화



 우리은행 전경 (사진=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총 2천억 원 규모의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안심통장 제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천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개업 후 1년이 경과하고 ▲대표자의 나이스(NICE) 신용평가 점수가 600점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매출 합계가 200만 원 이상이거나 연간 신고 매출이 1천만 원 이상인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다.


특히 우리은행은 소상공인들의 초기 금융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 첫해에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직접 지원한다. 또한, 마이너스 통장 개설 후 한도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부과되는 '한도 미사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실질적인 혜택을 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2차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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