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급증하는 소액 결제 피해에 긴급 대응책 발표 : 2차 피해 막는 방법과 불법 스팸 문자 대처법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KT 소액결제 피해사고와 관련해 이용자들의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요령을 제시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통신사 고객센터나 전용 앱을 통해 피해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2차 피해를 유도하는 불법 스팸 문자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통위는 소액결제 사고가 의심될 경우, 이동통신 사업자의 고객센터(114)나 전용 앱을 통해 소액결제 내역을 신속하게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KT는 24시간 전담 고객센터(080-722-0100)를 운영하고 있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휴대폰 결제 한도를 축소하거나 소액결제 서비스를 차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시했다. 각 통신사 앱(T월드, 마이케이티, 당신의 U+)을 이용해 서비스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만약 실제 피해가 확인되면 즉시 통신사나 결제대행사에 신고하고, 경찰서에 피해 사실을 접수해야 한다. 또한, 방통위는 이번 사고를 악용한 2차 피해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소액결제 취소", "환불", "피해보상" 등의 문구를 포함한 악성 불법 스팸 문자가 유포될 수 있으며, 출처 불명의 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의심 문자는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을 통해 정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방통위는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용자 보호를 위해 AI 기반 스팸 필터링 강화 등 추가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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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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