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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시·행정 아우른 현장 중심 행정으로 높은 평가 받아
▲남양주시장,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남양주시］
남양주시가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통, 도시, 행정 전반에 걸쳐 추진해온 균형발전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2025년을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 확보 및 기업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불암산 일대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자연을 시민에게 돌려준 행정대집행은 원칙과 공익에 기반한 현장 행정의 대표적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수상은 74만 시민과 함께 만든 결과"라며, "인구 100만 메가시티를 향해 나아가는 남양주가 미래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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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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