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2일 (토)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노벨위원회가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수상자로 발표하기 몇 시간 전부터 미국의 베팅사이트 '폴리마켓'에서 마차도의 수상을 예측하는 베팅이 급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사이트에서 마차도의 수상 확률은 발표 당일
2025-10-11 09:38:24
엔비디아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에 최대 20억 달러(약 2조 8천억 원)를 투자한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xAI가 진행 중인 총 2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펀딩 라운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펀딩은 75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 등으로 구성되며, 엔비디아는 이 중 최대 20억 달러를 책임지는
2025-10-10 08:38:09
오픈AI의 신규 AI 영상 소셜미디어 앱 '소라(Sora)'가 출시 5일 만에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초기 반응을 얻고 있다. 빌 피블스 오픈AI 소라 부문 대표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주간 활성 사용자 8억 명을 보유한 챗GPT보다 빠른 속도"라고 강조했다. 소라 앱은 텍스트를 입력해 짧은 영상을
2025-10-10 08:25:29
유엔이 미국의 분담금 미납에 따른 심각한 자금난으로, 향후 수개월 내 평화유지군 1만 4천여 명을 감축한다. 이번 조치로 전 세계 11개 분쟁 지역에서 활동하는 군·경찰 인력 약 1만 3천 명에서 1만 4천 명이 본국으로 복귀하게 되며, 관련 장비와 민간 인력도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최대 기여국인 미국이 28억 달러가 넘는 분담금을 미납해
2025-10-09 08:54:25
유엔은 7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현지 직원 9명을 추가로 억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21년 이후 후티 통제 지역에서 억류된 유엔 직원은 총 53명에 달했다. 이번에 구금된 직원들은 세계식량계획(WFP),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등에서 근무하는 예멘인으로, 수도 사나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5-10-07 21:56:47
네팔·중국 국경지대 에베레스트산 인근에 폭설과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한국인 등산객 1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고립됐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네팔 동부 메라피크봉(6,476m)에서 구조 헬기가 46세 한국인 등산객의 시신을 수습했다. 숨진 등산객은 지난 4일 정상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중 갑작스러운 눈보라를 만나 고립됐으며,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2025-10-07 01:05:31
미국 힙합계 거물 숀 '디디' 콤스(55)가 성매매 목적으로 여성을 운송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3일(현지시간) 뉴욕 남부 연방법원은 콤스에게 징역 50개월과 5년간의 보호 관찰을 선고했다. 아룬 수브라마니안 판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착취와 폭력에 실질적인 책임을 묻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양형 이유를
2025-10-04 11:44:36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를 타개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3일(현지시간) 연방 상원에서 또다시 부결됐다. 이로써 연방 공무원의 대규모 강제 무급휴가 등을 포함하는 셧다운 사태는 다음 주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날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진 민주당의 임시예산안은 '오바마 케어' 보조금 연장 등의 내용을 담았지만, 찬성 46표, 반대 52표로
2025-10-04 08:52:14
중국의 국경절 및 중추절 연휴(10월 1일~8일)를 맞아 주요 관광지에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1일 전국의 지역 간 이동 인구는 약 3억 3,578만 명으로 작년보다 1.4% 증가했다. 특히 철도 이용객은 7.9% 늘어난 2,313만 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상하이, 쓰촨성 주자이거우,
2025-10-03 20:12:15
미국 국방부가 내부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직원들에게 비밀유지 서약서를 받고 무작위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조치는 국방장관실과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인 및 민간인 약 5천 명을 대상으로 한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 명의의 초안에는 민감 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5-10-02 13:28: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내린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를 겨냥한 제스처라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북한이 실제로 대화에 나설지는 불투명하며, 설사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됐다. 로버트 랩슨 전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연합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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